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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B.Fashion Sourcing Lab 2026’ 개최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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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B.Fashion Sourcing Lab 2026’ 개최

AI 제조 플랫폼 방향타 제시, DDP서 전국 우수 제조기업 16개사 참여

패션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제조기업 연결, K패션 제조 생태계 확장

     

    

     

     

B.Fashion 플랫폼, 패션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제조기업 연결

     

패션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제조기업을 연결하는 ‘B.Fashion Sourcing Lab 2026’이 오는 9월 9~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이성근) 부산패션비즈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B.Fashion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경쟁력 있는 국내 제조기업을 소개하고 패션 브랜드와 실질적인 상담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소싱 행사다.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1차 행사에는 하루 동안 300여 명의 패션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며 완제품 소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을 이틀로 확대하고 무대를 DDP로 옮긴다.

     

특히, 같은 기간 DDP에서 열리는 ‘설텍2026(SEOUL Tex & Tech 2026)’과 함께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 전국 우수 제조 16개사와 브랜드 이어 소싱 경쟁력 확장

     

이번 B.Fashion 소싱랩에는 전국의 우수 제조기업 16개 사가 참가한다.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 골프웨어를 비롯해 데님·가죽, 양말, 기능성 소재 및 부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최근 불확실한 시장 상황으로 반응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니어쇼어링이 가능하고 소량 대응 생산이 가능한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APPAREL 분야에는 총 8개 제조기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임, 솔리드옴므, 캘러웨어, 스노우피트 등 중견 패션기업의 제조 파트너 기업은 물론 로우클래식, 미세키서울, 다이닛, 더바넷 등 라이징 브랜드의 제조 파트너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대우인터내셔날·대하무역(DAEWOO INTERNATIONAL)’은 재킷, 블라우스, 바바리, 점퍼 등 다양한 여성복을 제조한다.

     

아이올리, 바바패션 등 대표 여성복들과 수십년째 거래하고 있는 중견 제조기업이다.

     

라이징스타 ‘비와이스튜디오(BY STUDIO)’는 다이마루부터 우븐, 니트, 잡화까지 폭넓은 품목을 다루는 캐주얼 토털 제조기업이다.

     

아모멘터, 세터, 포터리, 낫포너드, 키르시, 비케이브 등 쟁쟁한 인디 브랜드의 든든한 제조 파트너다.

     

우븐류를 중심으로 여성 토털 의류를 생산하는 ‘더플레어(The Flare)’와 점퍼, 팬츠 등 캐주얼 의류를 제조하는 ‘모아래(MOARAE)’도 함께 한다.

     

‘지음플러스(Jieum Plus)’는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여성복 제조에 강점을 보이고, ‘최원컴퍼니[ZnO](CHOI ONE COMPANY)’는 셔츠, 팬츠, 벨트 등 남성복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구성한다.

     

‘풍인어패럴(Poongin Apparel)’은 다이마루 캐주얼 의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소싱랩에 두번째 참여하는 골프웨어 OEM·ODM 전문기업 ‘마루2011(maru 2011)’은 첫 번째에 좋은 반응을 얻어 다시 참가한다.

     

SPECIALTY 분야에서는 데님과 가죽 등 특화 품목을 다루는 4개 사를 만날 수 있다.

     

‘늘봄(springbom)’은 데님니트 의류를 선보이는데 최근 인기 상품으로 부상한 데님 우븐과 니트를 믹스한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데님타이거(DENIM TIGER)’는 데님 의류와 제품 패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데님 전문기업이다.

     

올 추동 히트 상품인 가죽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곳도 만날 수 있다.

     

가죽 의류를 생산하는 ‘오로라패션(Aurora Fashion)’과 ‘으뜸패션(Eutteum Fashion)’도 합류해 가죽 분야의 제조 역량을 알린다.

     

ACC. & MATERIALS 분야에는 양말과 부자재, 기능성 소재를 다루는 4개사가 자리한다.

     

‘박군(Parkgoon)’은 패션 양말부터 기능성 스포츠 양말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우신2013(WOOSHIN SOCKS)’은 기능성 파일·쿠션 양말 등 다양한 양말 제품을 내놓는다.

     

‘소이텍스(Soitex)’는 슬림 찍찍이(벨크로 부자재)와 보호대 등에 활용되는 의류 부자재를 주력으로 다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있는 ‘위그코리아(WIG Korea)’는 특수 기능사를 기반으로 반사안전 제품과 카멜레온 제품 등 기능성을 갖춘 소재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의류부터 특화 품목, 소재·부자재까지 제조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브랜드와 제조기업 간 상담의 선택지도 한층 넓어졌다.

     

     

▶ 제조 넘어 미래 전략까지, ‘설텍2026’과 연계 통한 시너지

     

한편 ‘B.Fashion Sourcing Lab 2026’은 같은 기간 열리는 설텍 2026과 협업해 양일 동안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설텍2026은 ‘BUILD WITH AI. SCALE GLOBALLY’를 주제로 패션기업의 AI 전환(AX)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다룬다.

     

제조 AX를 지원하는 씨에이플래닛, 랩오브어패럴, 패딧 등의 패션 테크기업의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글로벌 소싱 전략 및 공급망 혁신을 위한 AI 전략 등의 컨퍼런스가 함께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패션 시장은 다품종 소량생산과 빠른 리오더, 소비자 반응에 따른 유연한 생산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브랜드와 제조기업 간 긴밀한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9월 9일~10일 열리는 ‘B.Fashion Sourcing Lab 2026’은 국내 우수 제조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기술·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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